1960년생 분들은 국민연금 즉, 노령연금을 받을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.
국민연금을 오랫동안 납부해왔지만, 정작 연금을 받을 나이가 되면 궁금한 점이 많아집니다. “언제부터 받을 수 있는지?”, “내가 받을 국민연금 수령액은 얼마나 되는지?”, “국민연금 신청은 어디서 어떻게 하지?” 이번 포스팅은 여러분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하나씩 풀어드리기 위한 잘 정리하였습니다. 끝까지 읽어보세요.
목차
2026년, 1960년생이 만 66세가 되는 해입니다.
이제는 연금 수령이 ‘언젠가’의 이야기가 아닌, ‘곧 다가올 현실’입니다.
국민연금은 한 번 신청하면 평생 받게 되는 중요한 노후 자산입니다.
이제는 확인해야 합니다. 내가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.
1960년생의 연금 수령 시점은 언제인가요?
- 국민연금 개시 나이: 만 66세
- 국민연금 수령시작 연도: 2026년 생일 도래 시점부터
👉 1960년 5월생이라면 2026년 5월부터 수령 가능
👉 생일 기준이며, 정해진 날짜 이전에는 지급되지 않습니다.
국민연금 수령전 확인사항
① 총 가입 기간
- 10년 이상이면 수령 가능합니다.
② 보험료 납부 이력
- 불규칙하거나 중간에 공백이 있다면 확인 필요합니다.
- ‘내 연금 알아보기’ 서비스로 바로 조회 가능
③ 예상 연금액
-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나 앱에서 조회 가능합니다.
- ‘내 곁에 국민연금’ 앱 추천드립니다.
국민연금 조기수령 vs 연기연금 ?
1. 국민연금 조기수령 (만 63세~)
- 조건: 경제적으로 급할 경우
- 단점: 수령액이 최대 30%까지 줄어듭니다.
2. 연기연금 수령 (최대 만 71세까지)
- 조건: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
- 장점: 수령액이 최대 36%까지 증가합니다.
✅ 조기 또는 연기 수령은 신청 후 철회 불가하니 신중히 고민하고 선택하셔야 합니다.
국민(노령)연금 신청은 자동 신청되지 않습니다.
많은 분들이 “때 되면 알아서 주겠지”라고 생각하지만, 국민연금은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되지 않습니다.
1. 신청 방법:
-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
- 국민연금 홈페이지 접속
- ‘내 곁에 국민연금’ 앱 이용
2. 준비물
- 신분증
- 계좌번호
- 공동/금융 또는 간편 인증서 (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신청 시)
직장 다니는 중에도 받을 수 있나요?
- 네 직장을 다녀도 받을 수 있습니다.
- 단, 일정 소득 이상일 경우 일부 감액 적용됩니다.
👉 2025년 기준 월 277만원 초과 시 감액 가능하며
👉 연금 자체는 유지되며, 감액분은 다시 복원되지 않습니다.
기초연금과 중복 수령할 수 있나요?
- 가능하지만,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.
- 기초연금은 만 65세부터 가능하며
- 국민연금 수령액이 높으면 감액되거나 제외될 수 있습니다.
* TIP:
기초연금 대상 여부는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국민연금 수령 중 사망하면 어떻게 되나요?
- 배우자나 자녀가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유족연금은 가입자의 연금 수령액, 가입 기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FAQ)
1. 아직 만 66세가 안 되었는데 미리 신청해도 되나요?
→ 아닙니다. 수령 시점 1~3개월 전에 국민연금 홈페이지나 앱 또는 가까운 지사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.
2.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9년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?
→ ‘임의가입’을 통해 10년을 채우면 수령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. 궁금한 부분은 지사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세요.
3. 연금 수령 중에 해외로 나가면 어떻게 되나요?
→ 해외에서도 계속 수령할 수 있으며, 거주지 변경 신고만 하면 됩니다.
4. 예상 수령액은 어디서 확인하나요?
→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또는 ‘내 곁에 국민연금’ 앱에서 바로 조회 가능합니다.